요즘 Hot 한 Tiong Bahru Wet Market… 한국의 연남동 느낌 난다는 띠옹바루 지역의 명물로 

1층은 재래시장, 2층은 호커센터, 3,4층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우선, 재래시장은 매일(월요일 제외) 새벽부터 오후 1시까지 오픈합니다. 

채소, 고기류(Pork, Beef, Chicken, fish) 과일 가격이 NTUC에 비해 엄청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가 많은 것 같아요. Cash only라는 단점이 있지만 수재 어묵도 사먹을 수 

있고 조금의 흥정도 오 갈수 있는 소소한 재미가 있어요.

또 다른 재래시장보다 꽃집이 많은 편인데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다육이(2불)나 아기자기한 화분도 많고 남는 꽃들을 

3불(작은다발)~10불(큰다발) 사이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생화를 이 가격에… 정말 개이득이죠 ^^

그리고 하이라이트… 2층 호커센터는 재단장한지 오래되지 않아 깨끗한 편이구요 로컬에서 

유명한 맛집이 많아 주민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와서 인기 맛집의 줄은 엄청 길어요.

Jian Bo Shui Keuh (#02-05) Open daily 6am – 10.30pm

개인적으로 완전 좋아하는 Chwee Kueh (찹쌀로 만든 떡(?)위에 삼발 소이 칠리 양념과 

다진 양파,마늘 고명을 얹은) 가게로 10개에 5불정도니 완전 득템입니다. 이 외에도 색깔 

예쁜 떡 비스므리한 간식들도 많아요. 한국떡 보다는 덜 쫄깃하지만 고명이 팥, 콩등으로 이런 맛

선호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려용~

Teck Seng Soya Bean Milk (#02-69) Open Tue-Sun 5am – 12pm.

2층에만 음료가게와 소이밀크 가게가 넘쳐나지만 유독 갈때마다 긴 줄이여서 궁금했는데

한 입 해보니 아…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수제 두부로 매일 아침 만들어서 달지않고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이 맛… 진퉁이였어요. 대표메뉴는  Soya Bean Milk with Grass Jelly지만 저는 아직 

그 까만 젤리에 적응하지 못해서 소이밀크(1불)를 추천해 드립니다. ^^;

Tiong Bahru Pau (#02-18/19) Open Mon-Sat 5am-7pm Sun 5am – 3pm

한국의 호빵과 같은 빠오, 로컬들이 간식으로 선호하는 어느 푸드 코트나 파는 음식이지만 

여기는 앙꼬 종류도 많고 (팥, 돼지고기,닭고기, 닭발,얌 등) 한국인 입맛에도 맞는 음식이에요. 

소문난 곳 답게 줄이 워낙 길지만 메뉴만 잘 알고 가면 얼렁 주문 시킬 수 있어요. ^^ 

저는 1,5,6,13,15,17,19 추천합니다.

1.  Siew Mai (steamed Pork Dumpling)

2.  Har Gow (steamed Shrimp Dumpling)

3.  Jian Dui (sesame ball fritter)

4.  Ma Lai Ko (Steamed cake)

5.  Red Bean bun

6.  Lotus bun

7.  Carrot(radish) cake

8.  Curry puff

9.  Fried Spring Roll

10.    Fried Yam Fritter

11.    Mini Sliced Meat bao

12.    Mini Chicken bao

13.    Oyster Sauce Char Siu bao

14.    Char Siu Fun Choy

15.    Egg Tart

16.    Char Siu Soh (Pastry)

17.    Pheonix claws (chicken feet)

18.    (probably) Lor Mai Gai (glutinous rice chicken)

19.    Big Chicken Bao

20.    Big Chicken Meatball Bao (Pork + Chicken)

21.    Nam Yu (Fermented Tofu) Pork Rib Rice.

Tiong Bahru Fried Kway Teow (#02-11) Thu-Tue 11am – 10.30pm

제가 반미엔 다음 으로 최애하는 볶음 국수, Char Kway Teow 입니다. 다른 곳 보다는 덜 기름지고 드라이한 

스탈인데 전 좋아요. 특히 가격이 너무 착해요 (2~4불정도) 요즘 어디에도 없는 가격대에요. 

대신 오픈 시간이 짧으니 시간 맞춰서 방문 요합니다.